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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상

인생 최고의 뮤지컬, 완벽함을 넘어선 최고의 뮤지컬,레베카

안녕하세요 성수동 달고나입니다.

요즘 집콕 하는 시간이 많아서
블로그에 무얼 써볼까 사진첩을 보다보니
유난히 뮤지컬 관람/ 공연관람 한게 많더라고요.

시간이 좀 지났지만
이걸 좀 정리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뮤지컬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네요.

오늘은 제가 2019년 11월에 보았던
뮤지컬 '레베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뮤지컬 레베카

2019년 11월이라 마스크를 안쓰고 다녔을 시절이네요 ㅠ
참 생소합니다.

뮤지컬 레베카

저날은 생일이라 남표니가 큰맘먹고 R석을 ㅎㅎ
평일 낮공연은 10% 할인이 된다길래
그나마 연차를 잘 낼 수 있는 우리 부부는
평일 낮공연을 선택했습니다.
평일이라 다행히 우리 초딩이는 학교를 갔지요 ㅎ
8세이상 관람가인데 자기 빼고 갔다고 어찌나 뭐라하던지
막상 보라고 하면 무섭네 어쩌네 할꺼면서 ㅎ

2019년 레베카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다 나오셔서
솔직히 다 한번씩 보고싶었지만
금액이 사악하여 ㅠ
한번밖에 못본것이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이렇게 코로나가 터져서 집콕할 줄 알았으면
더 열심히 보러 다닐껄~

뮤지컬 레베카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총 4년간에 걸친 공연기간동안
총 517회의 공연기록과 총관객동원수 67만명,
평균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한
대작 뮤지컬 레베카를 관람하러
충무아트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는 성수동에 사는지라
충무아트센터가 있는 신당역까지는
지하철로 10여분이였어요.
충무아트센터는 주차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갔어요.
예전에 차를 끌고 갔다가 얼매나얼매나 후회를 했는지

뮤지컬 레베카

오늘의 캐스트 입니다.
저는 신성록, 신영숙, 이지혜 배우님 공연을 봤어요.
신영숙님 공연 정말 보고싶었는데
가는날일 장날이라고 ㅎ 이득 ㅎㅎ

뮤지컬 레베카의 총 러닝 시간은 170분이였어요.
1막 85분, 중간에 20분 인터미션을 갖고
65분정도 2막이 진행되었습니다.

뮤지컬 레베카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 가 원작입니다.
뮤지컬 레베카 줄거리는 잘 모르셔도
2막1장 넘버는 다들 들어보셨을꺼에요

신영숙 배우님이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서
레베카를 부른 장면 잠깐 보시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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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레베카인데
레베카는 나오지 않아요 ㅎㅎㅎㅎ 띠용~

뮤지컬 레베카의 대략의 줄거리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 레베카를 잃고
홀아비가 된 막심 드 윈터가
몬테카를로를 여행하던 중 이히 (독일어로 나) 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결혼한 두 사람은 막심의 집인 맨덜리 저택에서
함께 생활하기로 하는데요
맨덜리 저택은 집사 댄버스 부인이 관리를 하고 있었죠.
이히가 레베카의 자리를 차지하였다고 생각한
댄버스 부인은 이히를 괴롭히는데....
대반전이 있기 때문에 스포는 하지 않겠어요 ㅎ

뮤지컬 레베카 막심 드 위터 신성록

막심 드 윈터 역을 맡으셨던 신성록 배우님

왕십리에 있는 골프연습장에서 신성록씨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후광이 뜨악~ (사심사심)
그 후로 몇번 그 시간대에 갔는데 못뵈었어요 ㅠ

역시 무대위에서도 빛이 나는 뮤지컬 스타 신성록 배우님

뮤지컬 레베카 이히 (나) 이지혜

이히 역의 이지혜 배우님
엄청 하이톤의 목소리~ 아웅 어찌나 간들어지든지
나도 저런 여리여리한 목소리 가져봤으면 ㅎ
성악전공 하셨는데 연기도 정말 잘하시더라고요.

뮤지컬 레베카 댄버스부인 신영숙

역시 뮤지컬 레베카의 묘미는 댄버스 부인이죠
댄버스부인은 신영숙, 옥주현, 장은아, 알리
이렇게 캐스팅이였는데 정말 정말 다 보고싶지않으세요?

제가 봤던 신영숙 배우님의 댄버스부인은
정말 몇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빨리 이 지겨운 코로나가 끝나서
마음껏 공연보러 다니고 싶네요~^^

귀호강 제대로 했었던
뮤지컬 레베카!
음산하고 기묘한 분위기의 저택으로
여행을 다녀왔던 느낌이 들었던
제 인생 최고의 뮤지컬작품 레베카!

지금 다시 충무아트홀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하니
아직 레베카 뮤지컬 못 보신 분들은
고고하세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