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성수동 달고나입니다.
마음은 하루에 하나씩 글을 올리리라 다짐했지만
일하랴 육아하랴 쉽지 않네요 ㅎ
기억을 더듬어 안면도 여행기를 다시 써볼께요~
펜션구경을 한 뒤 저희가족은
드르니항에 바다낚시를 하러 가보았어요.
낚시대를 빌리는데 만원이 넘어서
25,000원짜리 릴낚시대와 갯지렁이 등등
바다낚시에 필요한 물품을 샀어요.

남표니가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ㅎ
낚시대에 갯지렁이를 잘 끼워주었어요.
근데 이게 왠일
낚시대를 던지면 한마리 올라오고
또 던지면 한마리 올라오고~~
정말 사람들이 얘기하던 물반 고기반이
이얘기인가 싶더라고요

처음에는 한두마리 잡히겠지 해서 잡은 고기들을
비닐봉지에 넣었는데
5분 지나니 안되겠는거에요.
낚시대를 샀던 조그만 슈퍼에 달려가서
낚시바구니? 가방?도 하나 사왔어요.

넣으면 올라오고 올라오고~
정말 손맛에 제대로 느꼈고
무엇보다 초딩 아이가 정말정말 좋아했어요.

저희는 모르고 갔는데
만조일때 갔더니 그렇게 많이 잡혔나봐요.
물이 빠져나갈때는 아무리 잘 던져도 한마리도 안잡히더라고요
해질녘 남표니 사진 하나 건졌어요~^^
역시 서해는 낙조가 멋있네요👍
1시간동안 잡은 고기는
바다에 다시 던져주고
근처 하나로마트에 장을 보러 갔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저녁 바베큐 오홍~
목살, 쌈채소, 빠져서는 안될 맥주 등등
신나게 장을 보고 펜션으로 돌아왔더니
주인아주머니께서 시간에 딱 맞춰서
바베큐를 준비해주셨어요.


테라스에 앉으니 좀 추운감도 있었지만
불이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우리 초딩이도 신이 나고
우리 부부도 신이 나고
원래 계획은 근처에서 태안빛축제를 해서
간단하게 저녁먹고 가려고 했었는데
사람이 먹다보니 그게 되나요? 🤣
또 술을 워낙 좋아하는 부부라
술을 마셨으니 운전도 못하고
그대로 눌러앉아 먹어버렸죠 ㅎㅎㅎ

다음날 아침에는
갯벌체험을 하러 갈꺼에요.
갯벌체험 이야기도 곧 다시 돌아올께요 ^^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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