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일상

안면도 바다낚시 처음이라면 – 장비·포인트·주의사항 한 번에 정리

가족여행이라고 쓰고 내 생일여행이라 읽는다


11월 22일은 성수동 달고나의 탄생날이였죠!!!

11월과 12월은 가족기념일이 많아서 이맘때쯤은 따땃한 남쪽나라에
여행을 가곤 했었는데
이 망할 코로나 자식 때문에
국내여행도 왠지 조심스러웠던 한해네요 ㅠ

하지만 매일 방구석에만 쳐박혀있을수도 없는노릇
거기다 위드코로나시대가 되었으니

생일핑계로 어디갈까? 물색하던중
갑자기 안면도가 떠올랐어요.
왜 떠올랐는지~
그냥 옛날부터 안면도가 그렇게 가보고 싶었거든요.
많이 안가봐서 그랬나봐요.
동해쪽만 많이 가보고 서해는 정말 두번째인가???
(우리나라사람맞음?????)

아무튼 가족여행이지만 내생일기념이니까
내맘대로 안면도로 정하고

우리 가족은 안면도를 다녀왔지요.

우선 아침 일찍? 출발
남들의 아침일찍 = 정말 일찍
우리가족의 아침일찍 = 일어나는대로 일어나서 짐싸고 느긋하게 출발

길고 긴 서해대교를
누가 이다리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하며 건넜더니

행담도휴게소와 모다아울렛


오메
섬위에 휴게소도 있고 아울렛도 있고 신기하더라고요.

아무리 바빠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으니까
아울렛 한바퀴 돌고 ㅋㅋㅋㅋ

배고파서 태안으로 쉬지도 않고 직행!!!!

이동네는 다 게국지, 꽃게탕, 해물칼국수 통일인가?
모든 음식점이 다 이메뉴들이였어요.

남표니가 열심히 검색한 곳을 찾아갔습니다.

안면도 드르니항이라는 곳이였는데
2주가 지나서 가게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나이먹으니 이놈의 기억력

안면도에 가면 게국지를 먹어봐야한대서
게국지와 우리 초딩딸래미가 먹을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했어요.

깔끔한 밑반찬

우선 밑반찬들입니다.
부침도 맛나고, 반찬들도 넘 맛있었어요.
꼴뚜기멸치볶음도 있었는데
제가 학교 다닐 때 엄마가 반찬으로 많이 싸주셨어서 추억 돋았어요.

짜잔 ~~

 안면도 게국지

게국지에요~

게국지라는 음식은 처음 먹어봤는데
꽃게탕하고는 조금 틀리더라고요.
된장맛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배추도 들어가 있었고요
'소'자를 시켰는데 게도 많았고 엄청 푸짐푸짐했어요.
이거 다 못먹겠다~ 했는데 완전 싹싹비움 ㅋㅋㅋ

안면도 바지락칼국수


이건 울 딸래미 전용 안맵게 해달라고 했던 바지락칼국수에요.
다들 배가 고파서인지 딸래미도 싹싹 비웠어요.

배를 채웠으니 펜션으로 가볼까요???

저희는 청포대해수욕장 앞에 있는 '나폴리펜션' 을 예약했어요.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한적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월요일연차지요)

안면도 청포대해수욕장 나폴리펜션
안면도 나폴리펜션 내부
안면도 나폴리펜션 내부
안면도 나폴리펜션 뷰


내부도 완전 깔끔,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도 바다랑 1분거리도 아니고 이건 뭐 30초거리??? ㅎㅎㅎ

저녁바베큐가 무척 기대되는 분위기였어요.

남표니도 블로그를 시작한다며 사진을 열심히 찍더라고요.

저녁까지 뭐할까 ? 하다가
근처 항에 가서 바다낚시를 해보기로 했어요

출발해서 밥만 먹고 펜션 왔는데도
글이 길었네요

바다낚시와 갯벌체험 이야기는 다시 써볼께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